[스포츠Q 연나경 기자] 인기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멤버 박유천이 27일 입대한다.
박유천은 2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기 진심으로 미안한 것들이 많았어요. 그냥 고마워요 아무리 자려 눈을 감아도 오늘은 마음이 감기질 않네요. 고맙습니다 많이"라며 입대 하루 전 팬들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전했다.
박유천은 27일 오전 소속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련소 가는 길.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동차 안에서 찍은 훈련소 가는 도로의 풍경을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박유천의 27일 입대는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박유천의 의지는 물론 훈련소 측에서도 미디어 라인 취재가 어렵다는 의견을 종합해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25일 김준수와 함께 2015 JYJ MEMBERSHIP WEEK 팬미팅에서 한국과 일본 3만명의 팬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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