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루이까또즈가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와 하지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정반대 스타일의 백을 선보였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인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 www.louisquatorze.com)는 F/W 시즌을 맞아 브랜드 뮤즈인 태티서와 패셔니스타 하지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파티 콘셉트에 어울리는 화려한 디자인의 태티서 백과 블루 컬러의 복고풍 의상과 어울리는 배색 포인트의 하지원 백이 패션피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1일 공개된 태티서 화보는 2015 S/S 시즌에 이어 ‘오프에어(OFF AIR)’ 테마로 진행됐다. ‘방송 중’을 뜻하는 ‘온에어(ON AIR)’와는 반대로 태티서의 화려한 일상생활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오프에어(OFF AIR)’ 콘셉트에서 태티서는 전 세계로 공연을 다니는 모습을 연출했다.

비행기 기내를 배경으로 한 화보 속 태티서는 블랙 시스루 탑과 숏 팬츠에 화려한 퍼 자켓을 입고 태티서만의 섹시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샤이닝 골드와 블루,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심플한 모노톤 계열 의상으로 특유의 도시적이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은 태티서는 화려한 색상의 메탈릭 벌룬백을 매치해 파티와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렬한 색상이 돋보이는 루이까또즈 2015 가을·겨울(F/W) 시즌 제품들이 태티서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한층 더 빛나게 만들었다.

간호섭 루이까또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촬영 내내 태티서는 멤버들 간에 환상 호흡을 자아내며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며 “루이까또즈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감성과 글로벌 아이돌이자 패셔니스타인 태티서가 만나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지난 1일에는 배우 하지원이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한 파파라치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화보 촬영차 하와이로 출국한 하지원은 하와이 현지에서도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짙은 블루 컬러의 실크 소재 블라우스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복고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포인트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가방을 매치하며 하지원의 복고패션을 한층 더 우하하게 살렸다. 

하지원이 착용한 루이까또즈 가방은 구조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배색이 특징이다. 소재 역시 빅사피아노 소가죽으로, 기존 사피아노보다 복원력이 좋고 스크래치에 강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이 유연하게 결합되어 일상 속 포인트 아이템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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