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15분 박상혁과 교체투입돼 오른쪽 측면 공격 맡아
[수원=스포츠Q 박상현 기자]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최진철 감독이 아껴뒀던 장결희(FC 바르셀로나) 카드를 꺼내들며 한국과 브라질의 수원컵 3차전에서 승부수를 걸었다.
장결희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의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축구대회 3차전에서 벤치 대기한 뒤 후반 15분 박상혁(매탄고)의 교체 때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장결희는 지난 2일과 4일에 벌어졌던 나이지리아전과 크로아티아전에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이날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전반 13분 레오 자바의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슛에 골문을 열어주며 0-1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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