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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김희애, 김갑수 대신 진범 손병호 잡아낼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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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김희애, 김갑수 대신 진범 손병호 잡아낼까 (종합)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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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미세스 캅' 최영진(김희애 분)은 살인사건의 진범 강태유(손병호 분)를 잡아낼 수 있을까.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영진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 박동일(김갑수 분)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과장 염상민(이기영 분)에게 전했다. 진범은 KL그룹 회장 강태유(손병호 분)다.

박동일은 현재 위독한 상황으로 산소마스크에 의지하고 있다. 강태유는 동일의 회복을 염려했고, 염상민에게 "박동일의 산소마스크를 떼라"고 전했다. 염상민이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 SBS 수목드라마 '미세스 캅'

차량 도난 사건을 해결한 강력1팀의 모습도 그려졌다. 최영진과 강력1팀은 범인들의 현장에 잠입해 차량도난 사건을 해결했다. 이로서 그동안 정체를 밟아온 장안평 박을 잡는 데도 성공했다. 이로서 강력1팀은 칭찬받고 이세원(이기광 분)이 진급했다. 

그러나 차량도난 사건은 이것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도난 차량에서 금괴가 발견되며 강력1팀은 금괴 밀반출 사건에 대한 수사도 시작했다. 

최영진과 박종호(김민종 분), 한진우(손호준 분)와 민도영(이다희 분)의 각각 러브라인도 전개됐다. 박종호는 최영진의 동생 최남진(신소율 분)의 취업에 대해 마음 썼고, 한진우와 민도영은 티격태격했으나 잠복근무 때 서로 '좋아하는 이성 스타일'에 대해 물으며 가까워져갔다.

'미세스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정의로운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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