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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린 MBC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 주연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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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린 MBC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 주연 낙점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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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배우 유호린이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유호린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은 21일 오전 "유호린이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다음달 첫 방송되는 '소원을 말해봐'의 여자 주인공 송이현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송이현은 해외유학파 출신의 재원으로 국내 굴지의 외식 대기업 오너의 딸이다. 유호린은 배우 기태영(강진희)을 사이에 두고 오지은(한소원)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 유호린 [사진=토비스미디어]

2006년 본명인 유주희로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 트렁크'에 출연하며 배우에 입문한 유호린은 2011년부터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카인과 아벨' '자이언트' '인수대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시청률 20%를 넘긴 MBC 일일극 '오자룡이 간다'에서 오자룡(이장우)의 첫사랑 마리를 맡아 호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유호린은 지난해 10월 건설업에 종사중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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