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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만에 컴백' 삼성 구자욱, 1번타자-1루수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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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만에 컴백' 삼성 구자욱, 1번타자-1루수 선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9.16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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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3경기' 이정식, 이지영-이흥련 제치고 선발

[대구=스포츠Q 민기홍 기자] 구자욱이 돌아와 삼성 라이온즈 공격 선봉에 선다.

구자욱은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112경기 출전 타율 0.348, 11홈런 55타점을 기록 중인 강력한 신인왕 후보다.

구자욱은 지난 3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달 30일 대구 LG전 타석에서 옆구리 담 증세를 호소했고 미세한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 강력한 신인왕 후보 구자욱이 17일 만에 1군 경기에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포수로는 이지영, 이흥련이 아닌 이번 시즌 1군 출전이 3경기 뿐인 이정식이 출전하는 것이 눈에 띈다. 이지영은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에 경미한 통증을 느끼고 있다.

구자욱과 박해민이 테이블세터, 야마이코 나바로, 최형우, 박석민이 클린업을 꾸린다. 이승엽, 박한이, 이정식, 김상수가 하위타순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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