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기자] 배우 박탐희가 윤상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21일 "청순한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아온 배우 박탐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탐희는 윤상현, 서영희, 송재희, 박동빈 등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한 식구가 됐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박탐희는 여러 방면에서 활약해온 만큼 다양한 장르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배우"라며 "박탐희와 상의해서 본인이 즐겁게,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작품으로 하루빨리 좋은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탐희도 "새로운 식구를 만나 설레고 기대되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다"고 말했다.
박탐희는 영화 '두사부일체', 드라마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가시나무새'등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또 예능프로그램 MC로서도 활약 중이다.
한편 박탐희는 오는 6월 11일 여성들의 뷰티노하우를 다루는 리얼 뷰티쇼 '미모 원정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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