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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시청률 1위 '소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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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시청률 1위 '소유 효과'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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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나 혼자 산다’가 걸그룹 씨스타 소유의 출연으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이는 16일 전파된 54회가 기록한 6.8%보다 1,4%p 높은 수치로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 소유 [사진=MBC 화면 캡처]

이날 최연소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한 소유는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싱글 라이프를 최초 공개했다. 혼자 지내기 딱 좋은 아담한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소유는 찌개와 반찬을 뚝딱 만들어 아침 식사를 차리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자취 2주차라고는 믿기 어려울만한 살림 솜씨를 뽐냈다. 특히 가스레인지를 분해하며 꼼꼼하게 닦아내는 모습에 원조 ‘깔끔남’ MC 노홍철도 감탄을 연발했다.

완벽한 몸매, 자취 생활로 방송 직후 소유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2'와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각각 5.5%, 4.7%를 기록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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