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멀티줌Q] FOS 꿈나무 어린이들의 FC서울 ‘팬 오픈데이’ 공감 이야기
상태바
[멀티줌Q] FOS 꿈나무 어린이들의 FC서울 ‘팬 오픈데이’ 공감 이야기
  • 강동희 객원기자
  • 승인 2015.09.25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스포츠Q 강동희 객원기자] FC서울이 지난 3일에 이어 24일 두 번째 '팬 오픈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팬 오픈데이'는 일반인은 물론 FC서울의 유소년축구교실 FOS(Future of Seoul) 프로반인 대청초등학교와 서초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경기 구리의 클럽하우스 'GS챔피언스파크'를 방문, 선수들의 훈련 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이들에게 FC서울 선수들과의 만남은 특별했다. TV속에서만 보던 차두리와 박주영을 직접 보며 신기해 했고, 미니게임에서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펼쳐질 때마다 열광하고 골이 터지는 순간 감탄하는 모습이 어른 못지않은 진지함을 보여주었다.

▲ FC서울 선수들과 단체사진.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팬 오픈데이'

예정된 시간이 훨씬 지났음에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던 FOS 어린이들. 언젠가 이룰 꿈을 응원하며, 꿈나무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 구리 GS챔피언스파크 두 번째 ‘팬 오픈데이’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며 카메라에 담기 바쁜 꿈나무 어린이들.
▲ 훈련장 한곳에선 23일 성남전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회복훈련을 하며 동료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 선수들의 모습을 가까이 지켜보며 신기하다는듯 바라보는 어린이들.
▲ 어린이들이 미니게임중 선수들이 슛을 날린 축구공이 굴러오자 만지며 신기해하고 있다.
▲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던 박주영.
▲ 박주영과 수비수 황현수(오른쪽)가 볼을 다투고 있다.
▲ 정승용(왼쪽)과 박주영의 대결.
▲ 윤승현(왼쪽)과 이상협(오른쪽)이 치열한 미드필드 싸움을 벌이고 있다.
▲ '미니게임이라도 양보는 없다' 김현성(왼쪽)과 치열하게 볼 다툼하는 김진규.
▲ 고요한(가운데)이 수비를 피해 패스하고 있다.
▲ “서울 선수들의 사인은 모두 받을 거예요”
▲ 훈련 끝나길 기다렸던 어린이들이 선수들의 이름을 부르며 손짓하고 있다.
▲ 이웅희의 사인을 기다리며 들떠있는 어린이들.
▲ FC서울 선수들이 어린이들에게 정성스레 사인해주고 있다.
▲ '아디 아디~ 사인해 주세요' 아디 코치에게 달려가는 어린이들.
▲ 아디 코치의 인기는 현역 시절만큼 뜨겁다.
▲ 김용대(왼쪽)와 정조국이 어린이들에게 사인해 주고 있다.
▲ 회사엔 비밀, 그래도 김진규와 함께 인증샷은 남겨야죠.
▲ 사인하는 김진규. 사인받는 어린이나 사인하는 선수나 매한가지로 진지한 표정들이다.
▲ 기다렸던 윤일록의 사인을 받는 어린이.
▲ 고광민의 사인을 기다리던 어린이가 '브이~'로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 '왜 이리 몰리나 했더니?' 어린이 팬들에게 둘러싸인 몰리나.
▲ ‘오스마르~ 저도 사인해주세요’ 오스마르에게 사인을 요청하며 사인지를 내미는 어린이들.
▲ '사인 받으려면 줄을 서시요!' 못말리는 차두리의 인기.
▲ 두리 삼촌과의 셀카는 필수죠!
▲ 아드리아노의 사인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어린이.

“지금 내가 가장 좋아하는 1,2,3위 선수들은 1위 차두리★★★, 2위 아드리아노★★, 3위 윤일록★” 별까지 그려놓은 사인지 내용이 자못 진지하다.

▲ '팬 오픈데이' 종료 시간이 됐건만 어린이들의 열기가 뜨겁다.
▲ 박주영의 사인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아이들.

박주영은 이날 하나은행 FA컵 4강 대진추첨 및 미디어데이에서 FA컵 8강전 최고선수로 선정돼 맨 오브 더 라운드(MOR) 상을 받았다.

▲ “얘들아~ 아디 코치님도 이제 그만 집에 보내드리자”

선수들이 퇴장한 후에도 계속되는 사인 요청에 행사 진행원이 어린이들을 달래보지만 아디를 향한 어린 팬들의 사랑은 이를 거부한다.

▲ '뜨거운 팬심과 동심에 섬김으로' 마지막 한 명의 어린이까지 모두 사인을 해주는 아디 코치.
▲ ‘FC서울 선수들의 사인’ 노트를 보여주는 어린이 전성욱(9). 지난 수원과 슈퍼매치에서 수원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슛을 날리는 서울 선수의 동작으로 그림으로 담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