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김태희가 중국 대륙 접수에 나선다.
김태희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오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김태희가 중국 드라마 ‘왕희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게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사에서 먼저 정보를 공개하는 게 도의라 생각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얘기할 수가 없다. 제작비가 100억원이 투입됐다는 보도가 있는데 확실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 김태희가 출연을 결정하게 되면 다음 달에 중국으로 출국하는 것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얘기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김태희는 지난해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지난 26일 중국 강소위성TV의 토크쇼 ‘대니간성성’ 마지막 회에 배우 임수정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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