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16일 오후 레인보우 조현영이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알렉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렉스의 한국 이름 추헌곤이며, 그는 한국계 캐나다인이다. 1979년 9월생으로 한국에서 출생 후 15살 경 밴쿠버로 이민했다.
알렉스는 부드러운 마스크와 감미로운 목소리, 지적인 카리스마 등을 소유해 여성팬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이민 온지 20년이 넘도록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다가 2003년 잠시 귀국해 캐나다 시민권을 얻고 병역을 면제받았다.
또한 알렉스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여성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당시 알렉스는 탤런트 신애와 커플이 됐고 신애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그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챙겨 사진을 찍는 등 자상한 모습을 어필해 많은 시청자로부터 '워너비 남자친구'로 등극했다.
한편 알렉스는 2012년 7월 음주단속에 적발돼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으나 11월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로 방송 복귀를 하고 올해 8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으나 1회전에서 탈락해 가면을 벗었고 얼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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