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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다음달 컴백 '특별 행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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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다음달 컴백 '특별 행사 예고'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6.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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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스페셜 여름 시즌송으로 7월 컴백할 예정이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전 "걸스데이가 다음달 14일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손잡은 스페셜 시즌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신보는 다음달 9일 걸스데이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기획된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0년 7월 9일 '갸우뚱'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걸스데이는 올 1월 3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썸씽'이 상반기 최고 히트곡으로 떠오르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이들이 '썸씽'의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또 다시 손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 걸스데이 [사진=드림티엔터테이먼트]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미니앨범으로 발매될 이번 앨범은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들로 채워질 것이다"라며 "걸스데이는 앨범 발표와 함께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시 돌려드리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모델 겸 배우 홍종현과 함께 가상부부로 활약하고 있으며 혜리는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 올 어바웃 K팝' 의 MC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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