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지랄준' 지성준을 연기하는 박서준은 패션지 '모스트'의 부편집장다운 깔끔한 패션을 선보이며 '남친룩'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그녀는 예뻤다'의 지성준(박서준 분)은 모델 못지 않은 큰 키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프로패셔널한 느낌의 수트에서 부터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와 같은 캐주얼한 아이템을 능수능란하게 매치하며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취향저격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박서준은 '그녀는 예뻤다' 29일 방송분에서 블랙 니트에 브라운 팬츠, 카키 색상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매치하며 깔끔하게 떨어지는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박서준의 '취향저격' 패션은 옷 뿐 아니라 패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 신발에서도 깔끔함을 더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 된 '그녀는 예뻤다' 12회에서 박서준은 디스트로이드 진과 롱자켓 그리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하며 스트릿한 느낌을 선보였다.
매 회마다 완벽한 패션을 선보이는 박서준이 출연중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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