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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육중완, 이번에도 구멍? "왼쪽 오른쪽이 왜 이렇게 헷갈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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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육중완, 이번에도 구멍? "왼쪽 오른쪽이 왜 이렇게 헷갈리지?"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3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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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북소림사를 찾은 육중완이 금강대도 훈련 중 기본 자세를 계속 까먹으며 변함없는 구멍을 인증했다.

3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북소림사를 찾은 김병만,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이정신 등 남자제자들이 북소림사의 성지 천불전에서 금강대도를 익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 =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김병만과 함께 2014년 파일럿 방송 당시 유이하게 소림사를 찾았던 육중완은 파일럿에서도 기본 자세를 연신 헷갈려 구멍을 인증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다시 기본 자세를 헷갈리며 한 번 구멍은 영원한 구멍임을 인증했다.

기본 자세를 훈련하면서 왼쪽 오른쪽을 계속 헷갈려 혼자 다른 동작을 하던 육중완은 결국 옌쉔 사부에게 크게 혼나고, 김풍에게 다시 한 번 기본 동작을 배웠다. 김풍에게 개인과외를 받은 후 육중완은 다시 제자들끼리만 합을 맞추는 시간에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기는 했지만 단번에 합을 맞춰내 한층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주축으로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이정신, 최정윤, 유이, 구하라, 미쓰에이 페이, 임수향, 하재숙, 오정연 등이 중국 무술의 본고장 소림사에서 함께 무술 훈련을 받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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