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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김천 퓨처스대회 16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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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김천 퓨처스대회 16강 안착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6.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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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의, 전웅선, 조숭재 등도 2회전 진출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이달초 국제 주니어 챔피언십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6·마포고)가 퓨처스대회 단식 16강에 합류했다.

이덕희는 18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제1차 김천 국제남자 퓨처스대회 단식 1회전에서 맹주호(명지대)를 2-0(6-0 6-2)으로 완파했다.

▲ 이덕희가 18일 김천 퓨처스대회 남자 단식 1회전을 잡고 16강에 올랐다. 지난달 13일 2014 부산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당시 리턴샷을 날리고 있는 이덕희.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김청의(안성시청) 역시 토마스 슈버트(미국)를 2-0(6-4 6-2)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안착했다. 이 밖에 전웅선(구미시청), 조숭재(현대해상), 정홍(건국대), 권오희, 이현호(이상 안동시청) 등도 16강에 진출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는 제1차 김천 국제여자 서키트대회에서는 강서경(강원도청), 홍현휘(NH농협은행) 등이 단식 16강에 올랐다.

sportsfactory@sporst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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