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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알자지라서 뛰던 신형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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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알자지라서 뛰던 신형민 영입
  • 홍현석 기자
  • 승인 2014.06.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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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으로 허리강화, 진정한 더블스쿼드 구축

[스포츠Q 홍현석 기자] 전북현대가 아랍에미리트 알자리라SC에서 뛰던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신형민(27)을 영입하며 진정한 더블스쿼드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전북은 24일 신형민의 영입을 발표했다. 신형민은 200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해 127경기 동안 12골 6도움을 기록했고 2008 FA컵 우승, 200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투지 있는 플레이와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가 장점인 그는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를 거쳐 2010년에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는 30인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선발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신형민이 24일 아랍에미리트의 알 자지라SC에서 K리그 명문 전북현대로 이적했다.[사진=전북현대 제공]

신형민은 186cm, 76kg의 다부진 체격에 중거리슛 능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로 미드필더 강화를 원했던 전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정신적인 측면과 기술적인 측면 모두 뛰어난 선수이다. 본격적으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어야 하는 하반기 선수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년만에 K리그에 복귀하게 된 그는 “K리그 명문 전북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올 시즌 우승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전북은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미드필더 마르코스를 브라질 1부리그 바이야팀으로 임대했다.

toptorre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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