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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홍콩 자선 행사 참석…'국빈급 대우'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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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홍콩 자선 행사 참석…'국빈급 대우' 받아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7.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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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배우 이다해가 홍콩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으며 한류 최고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최근 이다해는 홍콩에서 열린 주세페 자노티 자선 행사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참석했다. 그런데 드라마 ‘호텔킹’의 현지 인기에 힘입어 공항에서는 이다해를 보기 위한 수 백 여명의 팬들과 현지 취재진들이 몰려들었다.

홍콩 공항에는 8명의 전문 경호원이 특별 배치됐으며 갑자기 몰린 인파로 에스컬레이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다해가 홍콩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았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주최 측은 이다해에게 갈라 저녁 행사 전 홍콩 최고급 호텔의 VIP룸과 엄선된 케이터링을 제공했다. 주최 측은 또한 최고급 롤스로이스 차량 제공 등의 파격적인 대우를 제안했으나 이번 행사가 자선 행사인 만큼 이다해가 정중히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한류 초창기부터 중국 본토에 진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다해는 2012년에는 중국판 '대장금'으로 불리는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애적밀방)’에서 주연을 맡아 최고 여자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이다해가 출연 중인 ‘호텔킹’ 또한 중국 유명 동영상 사이트 이이치이(IQIYI)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는 등 ‘이다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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