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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여제' 김자인,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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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여제' 김자인,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7.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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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월드컵 위해 9일 출국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암벽여제’ 김자인(26)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조준한다.

김자인은 오는 11일(한국시간)부터 프랑스 샤모니에서 사흘간 개최되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2차 리드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9일 출국한다. 2차 대회를 마치면 프랑스 뷔앙송으로 이동해 19일부터 3차 리드월드컵에 나선다.

김자인은 지난달 22일 중국 하이양에서 열린 IFSC 1차 월드컵에서 46+를 기록해 2위 막달레나 록(오스트리아·38+)을 큰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현재 리드 세계랭킹 1위와 월드컵 랭킹 1위다.

▲ '암벽여제' 김자인이 리드월드컵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스포츠Q DB]

다음달 30일부터는 랭킹 상위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인 이탈리아 아르코 스포츠클라이밍 락 마스터 대회, 9월 8일부터는 스페인 히혼에서 열리는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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