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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미스코리아 眞 당선…"왕관의 무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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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미스코리아 眞 당선…"왕관의 무게 느껴져"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7.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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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글 이예림‧사진 이상민 기자] 서울 진 김서연이 올해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진 김서연(22)이 최고의 영예인 진에 호명됐다.

김서연은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172.8cm 52.4kg의 우월한 신체 조건을 지녔다. 김서연의 장래희망은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서연은 "너무 피곤해 2~3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며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뤄진 게 아니다.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김서연은 "이제 대표로서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상진 전 아나운서와 소녀시대의 수영이 진행을 맡았으며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밴드 딕펑스 등이 축하 공연을 꾸몄다.

미스코리아 선에는 경북 진 신수민, 경기 미 이서빈이 이름을 올렸다. 미에는 경남 선 류소라, 대구 미 백지현, USA 미 이사라가 당선됐다. 우정상에는 강원 선 박가람, 매너상에는 이사라, 인기상에는 USA 선 허진, 포토제닉상에는 경남 진 주가을, 엔터테인먼트 상에는 광주전남 미 고은빈이 선정됐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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