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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여주인공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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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여주인공 낙점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7.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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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유인나가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유인나가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며 "극 중 유인나는 호텔 예식사업부의 총 책임자인 여주인공 '남상효'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와 '구해영'의 꼬일 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 물이다.

▲ 배우 유인나가 tvN 새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특히 유인나가 맡은 '남상효'는 서류상으로는 미혼이나 한번 결혼한 여자다. 일에 있어서 완벽주의자에 매사 긍정적이고 유쾌하다. 총지배인이 되는 것이 꿈이고 지금은 호텔에서 가장 현금 수입이 많은 예식사업부를 총괄하고 있지만, 옮긴 지 몇 달 만에 난관에 봉착해 위기에 빠지는 캐릭터다.

유인나는 "tvN과 두 번째 연이 되어 이렇게 또 좋은 드라마와 좋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최대한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제가 가진 모든 에너지와 감정을 쏟아 열심히 연기하겠다"며 "스릴 넘치는 씬들과 로맨스의 조화가 이번 여름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인나는 지난 2012년 6월 끝난 tvN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여주인공 '최희진'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현재 유인나는 중국 영화 '웨딩바이블(감독:허인무)'에 주인공 '저우메이리'로 캐스팅돼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고교 처세 왕'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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