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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사진작가 변신' 1일 단독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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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사진작가 변신' 1일 단독 사진전 개최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7.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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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유연석이 첫 개인 사진전을 개최하고 사진작가로 변신한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유연석이 생애 첫 개인 사진전 '아이'를 오는 1일 개최하고 수익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연석의 개인 사진전 '아이'는 '눈'이라는 뜻의 영어 'eye'와 어린이의 동의어 '아이'라는 뜻을 담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행사다.

▲ 배우 유연석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진전을 개최하고 사진 작가로 변신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연석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고 카메라에 담은 에티오피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려 하고 있다. 이에 수익 전액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사용된다.

특히 그는 '꿈을 꾸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많은 이들과 함께 응원하려는 의지도 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연석이 배우가 아닌 사진작가로 나서는 이번 첫 개인 사진전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연석의 개인 사진전은 오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갤러리 이룸(illum)'에서 진행된다.

최근 영화 '상의원', '은밀한 유혹'과 tvN '꽃보다 청춘'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연석은 앞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도서 '유연석의 DREAM'을 발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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