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대파하고 3연승
[스포츠Q 홍현석 기자] 한국 여자 청소년(18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5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A조 리그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42-28로 완승을 거두며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유소정(의정부여고)이 이날에도 11골을 터뜨리며 한국 공격을 이끌었고 강다해(마산무학여고)도 7골을 보태며 14점차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둔 대표팀은 남아 있는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각조 상위 4위에 주어지는 16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24일 튀니지와 4차전을 갖고 스웨덴과 25일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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