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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두 포항, 외국인 영입 없이 '쇄국 축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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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두 포항, 외국인 영입 없이 '쇄국 축구' 지속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8.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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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8명 영입해 포항과 대조적 행보

[스포츠Q 민기홍 기자] K리그 클래식 1위 포항 스틸러스가 여름 이적시장을 조용히 마쳤다.

포항은 1일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7월 선수 추가등록 결과 영입 없이 2명을 내보내기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외국인 선수를 한 명도 데려오지 않아 ‘쇄국 축구' 컬러를 이어간다.

반면 울산 현대는 양동현, 벤데르를 비롯해 클래식과 챌린지를 통틀어 가장 많은 8명을 영입했다. 주전급으로 뛰게 될 외국인 선수를 모두 바꿨다. 챌린지의 부천FC 1995와 충주 험멜은 7명씩을 영입하며 후반기 반전을 노린다.

미드필더 진경선은 강원FC에서 경남FC로 이적해 K리그 챌린지에서 클래식으로 유일하게 올라왔다. 클래식에서 챌린지로는 16명이 내려갔다.

▲ 포항이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외국인 선수 영입 없이 시즌을 치른다. [사진=스포츠Q DB]

선수 추가등록 기간 동안 K리그 클래식 팀들은 총 29명(이적 7명, 임대 10명, 자유계약 12명)을 영입하고 44명을 내보냈다. 여기에는 포항 이명주의 중동행, 전북 김신의 프랑스행이 포함된다. 챌린지 팀들은 34명(이적 3명, 임대 11명, 자유계약 20명)을 영입했고 24명을 내보냈다.

새롭게 K리그로 오거나 K리그 내에서 팀을 옮긴 외국인 선수는 총 20명(클래식 9명, 챌린지 11명)이다.

후반기 클래식의 전체 등록 인원은 413명, 클럽 평균 34.4명으로 나타났다. 챌린지는 331명으로 구단들은 평균 33.1명을 보유하고 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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