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10만원,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개최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럭비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럭비협회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영월에서 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한 럭비캠프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럭비캠프는 한국럭비의 저변확대와 꿈나무 양성을 위해 기획된 것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스포츠맨십, 팀워크, 희생, 봉사의 럭비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럭비 클리닉 및 럭비 규칙, 미니 토너먼트, 럭비를 접목시킨 영어체험 등도 마련돼 있다.
럭비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럭비협회 홈페이지(www.rugby.or.kr)를 통해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캠프 참가자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며 같은 날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통지를 통해 최종 인원이 가려진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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