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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성준모-하한솔, 펜싱 서울그랑프리 사브르 64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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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성준모-하한솔, 펜싱 서울그랑프리 사브르 64강 안착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6.03.26 0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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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사브르 국제그랑프리 남자부 128강 통과…세계 3위 구본길은 자동 64강 진출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5개월여 앞두고 전세계 검객들이 자웅을 겨루는 2016 국제펜싱연맹(FIE) SK텔레콤 남녀 사브르 국제그랑프리에서 김준호(동의대), 성준모(국군체육부대), 하한솔(한국체대) 등이 모두 128강을 통과했다.

김준호, 성준모, 하한솔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옛 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부 128강 예선을 통과, 64강에 올랐다.

이틀 동안 벌어지는 이번 대회는 첫날 예선전을 거쳐 64강을 확정한 뒤 마지막날인 26일에 64강전과 32강전, 16강전 등 토너먼트를 차례로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남자부 64강에는 세계랭킹 3위 구본길과 5위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해 오상욱(대전대), 유규태(국군체육부대) 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선수들도 합류한다.

▲ [올림픽공원=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한국 원준호(오른쪽)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6 국제펜싱연맹(FIE) SK텔레콤 남녀 사브르 국제그랑프리 예선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또 여자부 64강에는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통해 2연패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8위 김지연(익산시청)과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라진(인천중구청), 윤지수, 최수연(이상 안산시청), 서지연(한국체대), 황선아(익산시청) 등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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