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4 10:20 (토)
K리그 등록선수 53명 추가, 올 시즌 809명이 뛴다
상태바
K리그 등록선수 53명 추가, 올 시즌 809명이 뛴다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6.03.29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28일까지 추가등록기간서 제주 이근호-서울 이랜드 김동진 등 영입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K리그에서 뛰는 선수 53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올 시즌 K리그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이 모두 809명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정기등록 마감 이후 지난 28일까지 추가등록을 받은 결과 K리그 클래식 16명과 K리그 챌린지 37명 등 모두 53명의 선수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오군지미, 레이어(이상 수원FC), 벨코스키(인천), 문상윤(제주) 등 4명의 선수가 이적했고 자유계약선수로 와다(광주), 피투(성남FC), 가빌란, 이승렬, 이재안, 블라단(이상 수원FC), 이근호(제주) 등 7명이 등록됐다. 또 임대선수 12명과 군전역 선수 4명도 포함됐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28일까지 추가 선수등록을 받은 결과 이근호(제주) 등 모두 53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올 시즌 K리그에서는 809명이 활약하게 됐다.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K리그 챌린지에서는 4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김동진(서울 이랜드)을 비롯해 22명의 자유계약선수, 12명의 임대선수, 1명의 이적선수, 군입대(안산 무궁화) 2명 등이 새롭게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K리그 등록 선수는 클래식 417명, 챌린지 392명으로 모두 809명이 됐다.

K리그 선수 정기등록은 1월 1일부터 2월 말일까지 할 수 있으며 외국인 선수와 자유계약선수, 이적 및 임대선수, 해외임대복귀 선수들은 3월 28일까지 추가등록할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