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전액 무료, 9월부터 4개월간 교육 진행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경희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에서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희대는 스포츠 시장의 수요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스포츠 시장 창출을 주도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실무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기업 및 경영자와 스포츠창업 아이템 발굴 및 실무 지식이 필요한 일반인, 스포츠인 등이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집중과정으로 진행되며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내 멀티미디어교육관에서 주로 열리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인사, 노무, 회계, 홍보, 마케팅 등 각 분야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 스포츠산업 현장 방문, 창업올림피아드, 네트워킹데이, 창업콘서트 등이 마련돼 있어 예비 기업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접수는 오는 24일 마감된다.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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