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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억' 메시, 호날두-네이마르 제치고 2015년 수입도 발롱도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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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억' 메시, 호날두-네이마르 제치고 2015년 수입도 발롱도르순
  • 강언구 기자
  • 승인 2016.04.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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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풋볼 "2위 호날두, 3위 네이마르

[스포츠Q(큐) 강언구 기자]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가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현역 축구 선수가 됐다.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은 11일(한국시간) “메시가 2015년 7400만 유로(964억 원)의 수입을 기록해 현역 축구 선수 중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는 바르셀로나에서 받는 급여를 비롯해 스폰서십, 광고, 초상권 수익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2위는 6740만 유로(878억 원)를 벌어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3위는 4350만 유로(566억 원)의 수입을 올린 네이마르(바르셀로나)였다.

공교롭게도 2015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순위대로 수입 순위가 매겨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동료인 메시와 네이마르는 모두 탈세 의혹을 받고 있어 마음이 편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리그앙에서는 앙헬 디 마리아(파리 생제르맹)가 2400만 유로(312억 원)를 벌어 팀 동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티아구 시우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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