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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내일도 칸타빌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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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내일도 칸타빌레' 확정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8.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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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일본에서 크게 히트를 한 원작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국내에서 드라마화하는 가운데 한국판 제목이 확정됐다.

제작사인 그룹 에이트는 18일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제목을 '내일도 칸타빌레'로 확정했다"며 "여주인공 '노다메' 역 한국 이름도 '설내일(심은경)'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뤄진 드라마다.

▲ [사진=KBS 제공]

여주인공 이름인 '내일'에도 '성장'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내일'은 극 중 남자주인공 차유진(주원)과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 자신의 음악 세계에 눈뜨는 엉뚱한 4차원녀의 캐릭터를 보여줄 계획이다.

제목과 여주인공 이름을 변경해 새로운 출발 신호를 알린 '내일도 칸타빌레'는 오는 10월께 KBS 2TV 월화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웰메이드 클래식 힐링드라마'인 '내일도 칸타빌레'는 주원 심은경 백윤식 고경표 박보검 등 국내 내로라하는 정상급 배우들이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드라마는 클래식을 전공하는 열혈 청춘남녀들이 클래식 꿈과 음악에 대한 열정의 의미를 되짚는 작품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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