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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코스타 선덜랜드 원정 출격, 2개월만에 득점포 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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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코스타 선덜랜드 원정 출격, 2개월만에 득점포 쏠까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6.05.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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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전 이후 2개월 넘게 EPL 득점포 침묵…토트넘 홈경기서 어시스트하며 부활 기미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디에고 코스타(첼시)가 2개월 만에 공식 경기에서 득점포를 쏠 수 있을까. 코스타가 강등권에 있는 선덜랜드를 맞아 코스타의 득점포 가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첼시는 7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벌어지는 선덜랜드와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경기에 코스타 원톱을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무엇보다도 코스타가 2개월 넘게 득점을 하지 못하는 것이 첼시로서는 아쉽다. 코스타는 지난 3월 1일 노리치 시티와 EPL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이후 2개월 넘게 EPL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코스타가 공식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골을 넣은 것도 지난 3월 10일 파리 생제르맹과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다.

이후 코스타는 에버튼과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와 맨체스터 시티, 본머스와 EPL 경기에 출격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에버튼과 FA컵 경기와 맨시티와 EPL 경기 사이에 1개월 정도의 공백도 있었다.

그러나 코스타는 지난 3일 토트넘 핫스퍼와 경기에서 도움 1개를 올리며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모처럼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는 점에서 코스타의 부활을 기대케한다.

코스타의 뒤를 지원할 공격 2선으로는 에당 아자르와 윌리앙,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나선다. 알렉산더 파투와 케네디, 루벤 로프터스-칙은 교체 명단에 들어 전술 변화에 따라 공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네마냐 마티치와 존 오비 미켈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와 게리 케이힐, 존 테리, 세자르 아즈필리쿠에타가 포백을 구성하고 티보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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