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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후배들과 함께 따낸 메달이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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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후배들과 함께 따낸 메달이라 기쁘다"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2.2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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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막내 김철민은 "4년 뒤 팀에 보탬될 것" 각오

[스포츠Q 권대순 기자] "후배들과 메달을 따내 기쁘다. 후배들이 기특하다"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이 팀추월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을 휩쓰는 오렌지 열풍에 당당하게 맞서 따낸 은메달이기에 더 의미가 있었다.

팀의 맏형으로 팀을 이끈 이승훈은 은매달을 따낸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후배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후배들과 같이 메달을 따내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후회없이 레이스를 하자고 했다. 네덜란드와 했던 시합 중에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창올림픽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2010년 (밴쿠버올림픽) 이후로 지금까지 어렵고 힘들었지만 그것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평창에 출전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은메달을 차지한 주형준(왼쪽부터), 김철민, 이승훈. [사진=뉴시스]

주형준은 "2등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첫 올림픽을 좋은 성적으로 마쳐 기분이 좋다"며 첫 메달을 딴 소감을 전했다.

막내 김철민은 "너무 기쁜데 실감이 안난다"고 소감을 전한 후 "지금은 (이)승훈이 형에게 많이 의지하지만 평창올림픽에는 (주)형준이형과 개인 실력을 키워서 팀에 보탬에 되도록 하겠다"며 4년 뒤 평창 동계올림픽에 도전하는 포부를 밝혔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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