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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그레이트볼스 '50년대 엘비스프레슬리 재림' 정통 로큰롤 스타트! '단독공연 8월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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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그레이트볼스 '50년대 엘비스프레슬리 재림' 정통 로큰롤 스타트! '단독공연 8월12일 개최'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7.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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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국내 인디신에서는 흔하지 않은 정통 로큰롤 밴드 그레이트볼스가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한다.

그레이트볼스 측은 "오는 12일 홍대 고고스2(GOGOS2)에서 단독공연 'The Great Rock'n'Roll of The Greatball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레이트볼스의 이번 공연은 엘비스 프레슬리와 척 베리 등으로 상징되던 50년대 정통 로큰롤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레이트볼스의 첫 앨범 발매 기념이라는 의미도 추가됐다.

▲ [사진=그레이트볼스 제공]

이날 공연에는 앨범 수록 5곡과 더불어 2곡의 신곡을 들려준다. 또한, 5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정통 로큰롤 곡을 한곳에 모은 연주도 선보일 계획이다.

그레이트볼스는 오부라더스 출신으로 '한국형 로큰롤'을 들려주던 최성수(보컬/베이스)와 스트릿건즈의 최근수, 루스터라이터 출신 서정현(보컬/기타), 피아노 연주자 손희은(보컬/피아노)이 만든 4인조 오리지널 로큰롤밴드다.

(*현재 국내 인디신에는 정통 로큰롤을 구사하는 밴드는 보기 드문 상황이다. 그나나 대중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스트릿건즈가 정통 로큰롤 성향의 록음악을 들려주며 명맥을 잇는 정도다)

그레이크볼스의 첫 미니앨범은 8월 첫째 주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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