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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개그우먼 허민 측, "삼성라이온스 투수 정인욱과 여전히 좋은 관계 유지하며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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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개그우먼 허민 측, "삼성라이온스 투수 정인욱과 여전히 좋은 관계 유지하며 열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0.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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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미녀 개그우먼 허민이 방송과 공연 활동, 그리고 정인욱 선수와의 열애를 이어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5일 오후 허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허민이 ‘개그콘서트’와 공연 ‘드립걸즈’에 집중하고 있다. 매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드립걸즈’ 활동이 11월 초에 끝난다. 방송과 공연에 많이 집중하고 있는 시기라서 끝나봐야 향후 일정들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개그우먼 허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맨 김준호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사진 = 허민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정인욱 선수와의 열애에 대해서는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단지 허민이 공연과 방송, 연습 등으로 데일리 스케줄이고, 정인욱 선수도 시즌이 끝나고 훈련 등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어 자주 만나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관계로 지내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6 KBO 포스트시즌인 현재 “요즘에도 야구 보러 많이 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요새는 야구 보러 갈 이유가 없지 않냐”며 웃어보였다. 이어 “무엇보다 시간이 없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있는 팀 경기 외에 보는 게 좀 그렇지 않냐”고 농담 섞인 말을 건넸다. 

아울러 “허민이 워낙에 스포츠를 좋아한다. 사실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와 농구도 좋아해서 시간이 많을 때는 경기를 보러 많이 다녔다. 축구장도 많이 다녔고, 겨울엔 농구와 배구도 보러 다녔다. 그런데 지금은 야구든 뭐든 보러갈 시간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허민은, 현재 KBS 2TV 예능 ‘개그콘서트’에서 ‘줌in 줌out(줌인줌아웃)’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6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에서 김민경, 홍현희, 박소영, 박은영, 허안나 김영희, 성현주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삼성 라이온즈 투수이자 4살 연하의 정인욱 선수와 3개월째 열애중임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연상연하커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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