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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오스마르-레오나르도, 2016 K리그 MVP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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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오스마르-레오나르도, 2016 K리그 MVP '3파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11.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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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윤정환-최강희, 감독상 '삼국지'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정조국(광주)과 오스마르(FC 서울), 레오나르도(전북 현대)가 2016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8일 2016 K리그 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정조국과 오스마르, 레오나르도가 클래식 MVP 후보다”라고 1일 밝혔다.

MVP 3파전을 벌일 세 선수는 팀 공격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 정조국(사진)과 오스마르, 레오나르도가 K리그 클래식 MVP 후보에 올랐다. [사진=스포츠Q DB]

정조국이 18골로 클래식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오나르도는 12골로 7위에 자리했으며, 오스마르는 수비수로서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다. 빼어난 수비력으로 서울이 2위를 달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세 선수 중 누가 MVP의 주인공이 되든, 생애 첫 K리그 MVP의 영광을 안게 된다. 역대 최다 MVP 수상자는 4번 트로피를 거머쥔 이동국(전북)이다.

황선홍 서울 감독과 윤정환 울산 감독, 최강희 전북 감독은 나란히 클래식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김동준(성남)과 송시우(인천), 안현범(제주)은 클래식 영플레이어 후보에 자리했다.

챌린지 감독상 후보로는 최윤겸(강원), 손현준(대구), 최영준(부산) 감독이 올랐고 MVP 후보로는 조현우(대구), 김동찬(대전), 포프(부산)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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