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홍종현이 이후 행보에 대해 밝혔다.

3일 오후 홍종현 소속사인 위드메이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홍종현의 '달의 연인' 이후 연기 행보에 대해 "현재 종영 인터뷰를 계획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차기작에 대해서 현재까지는 결정된 바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홍종현은 지난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활약해 왔다. 홍종현은 OCN '연애조작단; 시라노', tvN '여자만화 구두'에서 연기력을 쌓은데 이어 MBC '마마'에서 주연을 맡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홍종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첫 사극에 도전하며 연기 변신을 시도,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홍종현은 그동안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와 SBS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으며 연기 외의 분야에서도 재능을 드러냈다. 현재 홍종현은 XTM에서 방송 중인 자동차 버라이어티 쇼 '탑기어 코리아 7'의 진행을 맡고 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은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차세대 '모델테이너'에서 차세대 한류 스타로 거듭난 홍종현의 향후 행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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