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패션Q] 한예리·이서진, 가을 분위기 더해진 편안한 패션 선보였다
상태바
[패션Q] 한예리·이서진, 가을 분위기 더해진 편안한 패션 선보였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1.11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귀에 캔디'에 출연한 한예리와 이서진이 가을 분위기가 더해진 편안한 패션을 선보이며 만나게 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이서진과 한예리가 전화 통화가 아닌 실제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 중 하나는 두 사람의 패션이었다.

이서진과 한예리의 패션은 '편안함'과 '가을'이 키워드였다. 먼저 한예리는 아가일 플래드가 인상적인 아가일 스웨터를 입고 등장했다. 그의 스웨터는 넓으면서도 7부 정도의 소매 기장으로 귀여운 매력이 더해진 디자인이었다.

tvN '내 귀에 캔디' 한예리, 이서진 [사진= tvN '내 귀에 캔디' 방송 화면 캡처]

아가일 스웨터 밑으로는 통이 넓은 청바지를 매치했다. 또한 가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블랙 색상의 앵클 부츠를 신으며 계절감을 더했다.

이후 등장한 이서진은 편안함이 더해진 의상을 선보였다. 그는 별 모양이 포인트로 더해져 있는 어두운 색상의 항공점퍼에 그레이 색상의 이너를 매치했다. 또한 함께 매치한 블랙 팬츠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화이트 운동화를 신고 등장해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예리와 이서진이 보여준 패션은 공통적으로 편안함이 가득했다. 진짜 '친구'를 만나러 나온 것처럼 격식을 갖추면서도 자연스러움을 잃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내 귀에 캔디'에서는 한예리가 자신의 통화 상대가 이서진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이서진이 자신의 통화 상대였음을 확인한 한예리는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서진은 그동안 "강원도 출신", "섬에서 생활했다" 등의 거짓말을 늘어 놓은 것에 대한 변명을 하기도 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