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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5 화이트 회장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깜짝방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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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5 화이트 회장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깜짝방문 없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11.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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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로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코너 맥그리거와 에디 알바레즈가 격돌하는 UFC 205를 찾지 않는다.

13일(한국시간) 러시아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이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 오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다.

앞서 외신은 앞다투어 트럼프 당선인의 UFC 205 ‘깜짝 방문’에 큰 기대를 품었다. 화이트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인 지지자로 15년 지기 절친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UFC 205 깜짝 방문이 무산됐다. [사진=AP/뉴시스]

화이트 회장은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를 공개지지한 대표적인 스포츠인이다. 그는 “모두가 UFC를 잔인한 싸움이라 할 때 트럼프만이 잠재력을 알아줬다”며 친구를 치켜세웠다.

트럼프는 “데이나 화이트야말로 챔피언”이라며 화답했다. 화이트 회장은 앞서 “트럼프가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이길 경우 UFC에 참석하겠다고 했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과거 빈스 맥마흔 WWE(미국프로레슬링) 회장과 손잡고 레슬마니아를 공식 후원하며 수차례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방문한 적이 있다.

UFC 205를 앞두고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당선인은 메디슨 스퀘어 가든의 빅 이벤트에 가길 원하고 있지만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이 보안상 문제로 이를 저지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뉴욕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에 반대하는 시위대들이 거리 행진을 펼치고 있다.

UFC 205는 오전 9시 시작됐다. 라이트급 챔피언 알바레즈와 페더급 챔피언 맥그리거가 맞붙는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다.

이번 UFC 205 이벤트는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종합격투기가 뉴욕에서 치러지는 건 무려 7737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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