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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막Q] 신시컴퍼니, 뮤지컬 '아이다'·'빌리엘리어트'·'시카고' 내한 공연 등 2017년 공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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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막Q] 신시컴퍼니, 뮤지컬 '아이다'·'빌리엘리어트'·'시카고' 내한 공연 등 2017년 공연 라인업 공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2.16 0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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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신시컴퍼니가 오는 2017년 공연 할 작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시컴퍼니는 2017년 뮤지컬 '아이다', '시카고', '아리랑', '빌리 엘리어트'를 공연한다.

신시컴퍼니의 2017년 첫 작품은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 '아이다'다. 뮤지컬 '아이다'에는 현재 윤공주, 장은아, 아이비, 이정화, 김우형, 민우혁 등의 배우들이 출연중이다.

또한 뮤지컬 '아이다'는 키쓰베튼 연출, 국내 협력 연출 박칼린, 국내 음악 감독 오민영 등 수준 높은 스태프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뮤지컬 '아이다' [사진= 신시컴퍼니 제공]

화려한 무대, 의상, 조명, 아름다운 음악, 스토리 등으로 무장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이다'는 진정성 있는 연기와 보다 높아진 작품의 완성도를 선보이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3일부터 공연이 시작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뮤지컬 '아이다'는 오는 3월 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뮤지컬 '아이다' 폐막 이후에는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팀이 내한 공연을 준비한다. 지난 2015년 내한 당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시카고' 팀이 다시 한 번 내한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 [사진= 신시컴퍼니 제공]

지난 내한 당시 매진은 물론 시야 장애석까지 판매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팀이 이번 내한에서는 어떤 공연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팀은 5월 27일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7월 23일까지 약 2년만의 한국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아리랑' 역시 다시 한 번 공연된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던 뮤지컬 '아리랑'은 약 2년만에 돌아온다.

조정래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아리랑'은 각색·연출 고선웅, 작곡 김대성, 무대 박동우 등 국내 최고의 스태프가 참여해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진 작품으로 완성됐다.

뮤지컬 '아리랑' [사진= 신시컴퍼니 제공]

앞선 공연에서 많은 관객들을 감동시킨 뮤지컬 '아리랑'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아리랑'에는 안재욱, 서범석, 윤공주, 김우형, 이소연, 김성녀 등 초연 멤버 대부분이 다시 한 번 참여한다.

뮤지컬 '아리랑'은 2017년 7월 25일부터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9월 3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7년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신시컴퍼니의 2017년 마지막 작품으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지난 2000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2005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첫 공연되며 주목 받았다. 이 작품은 미국 토니상, 영국 올리비에상, 한국 뮤지컬 대상 등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사진= 신시컴퍼니 제공]

7년만에 공연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무대를 책임질 소년 빌리 역은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연출은 사이먼 폴라드가 맡는다. 김태훈 연출이 국내 협력 연출로 참여하고 안무는 다미안 잭슨, 국내 협력 안무로는 노지현이 참여한다.

뮤지컬 '아이다'를 시작으로 '시카고' 내한 공연, '아리랑', '빌리 엘리어트'로 이어지는 2017년 공연 라인업이 공개되며 시작되는 공연들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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