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K팝스타6' top10 진출자는 누굴까? 생방송에 진출할 top10 참가자를 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많은 시청자들은 'K팝스타6' top10 진출자 명단을 예상해보고 있다.
22일 현재까지 SBS 예능 'K팝스타6'에서 생방송 진출자로 확정된 이들은 보이프렌드(박현진&김종섭), 이서진, 석지수, 김윤희, YG걸스(고아라&김혜림&크리샤 츄)까지 총 5팀이다.
26일 방송에서는 top10 진출자 전원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크리샤 츄, 샤넌 등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현재 top10 진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참가자는 유지니, 성유진, 샤넌, 한별, 이수민, 전민주, 이성은, 마은진, 백선녀, 김소희다. 그중 상위 6명만 톱10에 합류하게 된다.
앞서 방송에서는 샤넌, 한별, 이수민, 전민주, 이성은, 마은진 등이 2위 재대결 무대를 펼쳤다. 각 참가자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샤넌의 노래에 양현석·유희열은 호평했지만 박진영은 아쉬워했고, 한별은 11살 수준에서 최고를 보여줬지만 'K팝스타6' 서바이벌 경쟁력에 대해선 의구심이 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수민은 라이브에서 다소 숨이 차긴 했지만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단 평을 받았고, 전민주는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단 칭찬을 들었다. 이성은은 긴장감을 덜어내지 못했고 컨디션 난조로 음정이 불안한 무대를 보여줬다. 마은진은 힘을 쭉 뺀 가창과 자기화한 재해석으로 박진영으로부터 극찬을 듣게 됐다.
2위 재대결 무대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참가자는 유지니, 성유진, 백선녀, 김소희 등이다. 유지니는 'K팝스타6' 초반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했고, 가수로 데뷔했던 경력이 있는 성유진은 기존의 안 좋은 습관을 버리고 성장 중이라는 평가를 듣는 참가자다. 백선녀는 뛰어난 실력의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김소희는 비주얼과 실력을 두루 갖춰 매 무대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듣는 참가자다. 과연 'K팝스타6' top10 진출자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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