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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트라이아웃, 스테판커리-제임스하든 눌렀던 하심타빗 온다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7.05.20 00:31 | 최종수정 2017.05.20 0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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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다음 시즌 프로농구에서 리카르도 라틀리프(서울 삼성), 데이비드 사이먼, 키퍼 사익스(이상 안양 KGC인삼공사), 애런 헤인즈(고양 오리온)을 넘어서는 외국인 선수를 만날 수 있을까. 이들을 넘어서는 특급 외인을 뽑기 위한 구단들의 경쟁이 벌어진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다가오는 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미국 프로농구(NBA) 출신 41명을 포함해 총 604명이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는 NBA에서 8시즌 간 뛰었던 하심 타빗(218㎝)과 조시 칠드레스(203㎝)다.

▲ 조시 칠드레스(가운데)와 하심 타빗 등을 포함한 NBA 출신 41명이 KBL 트라이아웃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KBL 경력이 있는 리카르도 라틀리프, 애런 헤인즈 등과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사진=신화/뉴시스]

타빗은 2009년 드래프트에서 올 시즌 NBA 올스타에 선정된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케츠)과 지난 시즌 최초로 만장일치 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보다 높은 전체 2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선택을 받았다. 당시 1순위는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였고 하든은 3순위, 커리는 7순위였다.

하지만 많은 기대를 모았던 타빗은 NBA에서 5시즌 동안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하위리그로 내려가야 했다. KBL에서는 통할만한 기량을 보일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칠드레스는 2004년 드래프트 1차 6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에 지명을 받았다. 데뷔 첫 해에는 평균 10.1득점으로 활약했고 8시즌 평균 9.1득점을 기록한 뒤 2013~2014시즌 이후 NBA 무대와 이별했다. 지난 시즌에는 일본리그에서 활약했다.

NBA에서 9시즌 간 563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꾸준함을 인정받았던 대미언 윌킨스도 트라이아웃에 신청서를 냈다. 윌킨스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라이벌로 불렸던 도미닉 윌킨스의 조카이자 제럴드 윌킨스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이밖에도 KBL 경력 선수 52명도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이먼과 사익스를 비롯해 라틀리프, 헤인즈가 모두 포함됐다. 인천 전자랜드에서 주장을 맡기도 했던 리카르도 포웰도 다시 한국 무대에 노크했다. 이들은 NBA 출신 선수들과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총 604명 중 장신 선수는 309명, 193㎝ 이하 단신 선수는 295명이다. 최장신은 229㎝의 마마두 은자이로 전주 KCC의 하승진(221㎝)보다 크다. 최단신은 조나단 로이드와 저스틴 로빈슨으로 173㎝다.

이 선수들이 모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KBL은 구단의 추천을 받아 초청 선수를 최종 결정해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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