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 출연진이 시청자와 직접 만난다.

OCN은 20일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출연진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이 참석하는 팬미팅을 연다"며 "뜨겁게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작품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배우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고 밝혔다.

'나쁜 녀석들'의 팬미팅은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다. 팬미팅에서는 배우와 팬이 뽑은 명장면과 명대사 영상을 함께 보며 이야기하고, '나쁜 녀석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팬미팅에 참석하고 싶다면 OCN 공식 홈페이지(http://giftmap.interest.me/View/2673),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오는 21일 오전 11시까지 응모하면 된다.

'나쁜 녀석들'은 악랄한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그보다 더 지독한 '나쁜 녀석들'이 모여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하드보일드 수사극이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나쁜 녀석들' 4화는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3.7%,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OCN 오리지널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나쁜 녀석들'은 자신이 저질러온 잘못에 대해 반성하게 되고, 이전에는 없던 양심의 가책 등을 느낀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정문(박해진 분)과 오구탁(김상중 분)의 과거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오후 10시 방송한다. 총 11부작으로 22일 8회 방송을 앞뒀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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