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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의 '삼시세끼', 3회 연장해 11회로 가을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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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의 '삼시세끼', 3회 연장해 11회로 가을편 마무리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2.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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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삼시세끼'가 3회 연장된다.

5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제작진은 "당초 8회 예정이었던 '삼시세끼'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3회를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시세끼'는 본편 2회, 에필로그 1회를 포함한 총 11회로 가을 편 방송을 마무리한다. 이로써 '삼시세끼'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6일로 미뤄졌다.

CJ E&M 홍보 관계자는 스포츠Q에 "'삼시세끼'를 시즌제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프로그램의 큰 틀 안에서 각 계절을 담아보려는 생각이다. 가을 편 이후로는 곧 다른 계절의 모습도 방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삼시세끼'가 3회 연장된다.[사진=CJ E&M 제공]

'삼시세끼'는 배우 이서진과 옥택연이 시골을 배경으로 삼 시 세 끼를 해결하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10월 17일 첫 방송을 한 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골의 빠르지 않은 일상을 보여줘 시청자들로부터 '힐링 예능'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삼시세끼'에는 매회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해 재미와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손호준, 최지우, 고아라, 류승수, 김지호 등이 출연했다.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에서는 배우 이순재와 김영철이 출연할 예정이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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