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살라와 피르미누, 아구에로와 데 브라이너가 총출동한다. 리버풀과 맨시티가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는 15일 새벽 1시(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리버풀은 12승 8무 2패 승점 44로 4위를 달리고 있다. 5위 토트넘 핫스퍼(승점 44)에 다득점에서 앞서 있다.
이에 맞서는 맨시티는 20승 2무 승점 62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7)와 격차는 승점 15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이기에 양 팀은 정예 멤버를 선발 출장시킬 예정이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를 공격진에 투입한다. 미드필더로는 헤오르히니오 베이날둠, 제임스 밀너, 엠레 칸이 출격한다. 조 고메즈, 조엘 마팁, 데얀 로브렌, 앤드류 로버트슨이 포백을 이룬다. 로리 카리우스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맨시티는 최전방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나선다. 르로이 사네와 라힘 스털링이 좌우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케빈 데 브라이너, 페르난지뉴, 일카이 귄도안이 중원을 지키고, 카일 워커, 존 스톤스, 니콜라스 오타멘디, 파비안 델프가 포백을 맡는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킨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