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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18일 경기일정, 이상화-이승훈·김민석·정재원-원윤종·서영우-아이스하키 단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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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18일 경기일정, 이상화-이승훈·김민석·정재원-원윤종·서영우-아이스하키 단일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2.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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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와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최민정 금메달, 서이라 동메달로 기세를 올린 한국 선수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10일차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가장 관심을 끄는 매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이상화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이 종목 3연패에 도전한다. 고다이라 나오(일본)와 진검승부다. 김민선, 김현영도 함께 출전. 오후 8시 56분이다.

 

 

메달 후보인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은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준준결승을 치른다.

원윤종과 서영우는 오후 8시 5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봅슬레이 남자 2인승 1,2차 주행에 나선다. 19일 3,4차 주행까지 합쳐 메달 색깔을 가린다. 스켈레톤 윤성빈처럼 홈 트랙 이점을 살려 일을 내겠다는 각오다.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도 나란히 출격한다. 강릉 하키센터에서 남북 여자 단일팀은 오후 12시 10분 스위스와 5~8위 순위결정전에, 남자 대표팀은 오후 9시 10분 캐나다와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을 각각 치른다.

컬링 남녀 예선전도 계속된다. 강릉 컬링센터에서 여자 대표팀은 오후 2시 5분 중국과, 남자 대표팀은 오후 8시 5분 덴마크와 붙는다.

러시아 출신 귀화선수 티모페이 랍신은 오후 8시 15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바이애슬론 남자 단체출발 15㎞, 김동우와 정동현은 오전 10시 15분 평창 알파인경기장에서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런1에 각각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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