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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 "내한 환영 비현실적… 마블 참여 놀라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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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 "내한 환영 비현실적… 마블 참여 놀라운 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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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뜨거운 환영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마블 유니버스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거의 비현실적인 환영을 받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사과를 드리고 싶다. 예상하지 못한 많은 팬들이 공항에 나와주셨고, 시간이 많지 않아 오래 머물지 못했다. '셜록', '닥터 스트레인지' 등을 다 보셨다고하는게 기분 좋았고, 겸허해졌다"고 밝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사진= 스포츠Q DB]

 

또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 앙상블에 참여하게 된 것이 놀랍다"라며 "마블 스튜디오가 10주년을 맞이했다.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의 구성원이 돼 좋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같은 배우들과 일 한다는 게 믿을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닥터 스트레인지'에 이어 '어벤져스'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의 매력은 만화에서 시작했다는 거다. 그 모든 역사가 남아있고, 사회의 모든 내용을 반영하고,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들을 반영하는 서사들이 영화에 녹아있다. 또 미래에 실제가 될 수도 있는 특수효과들이 실제성이 있고, 캐릭터가 깊이가 있고, 각본이 잘 써져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며 마블 유니버스의 매력에 대해 어필하기도 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내한 행사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민티에프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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