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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아산 주세종, 러시아 월드컵 명단 발탁 자축...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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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아산 주세종, 러시아 월드컵 명단 발탁 자축... 그러나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5.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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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아산 무궁화가 부천FC를, 수원FC는 안산 그리너스를 각각 제압했다.

아산은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프로축구 2부) 정규리그 11라운드 방문경기에서 전반 21분 터진 주세종의 페널티킥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오전 발표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명단 28인에 승선한 미드필더 주세종은 부천 임동혁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었다.

 

▲ 아산 주세종(가운데)이 상대 태클에 발목을 다친 뒤 들것에 실려 나가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그러나 후반 7분 상대 수비의 태클에 걸려 발목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아산은 6승 2무 3패(승점 20)로 3위다. 2위 부천(7승 4패, 승점 21) 턱밑 추격이다.

수원FC는 전반 34분 터진 배지훈의 골을 앞세워 안산을 1-0으로 꺾었고 승점 3을 수확했다. 4승 7패(승점 12)로 8위다. 안산은 4승 3무 4패(승점 15)로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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