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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해피투게더' 인플루언서 자처한 기은세, 솔직 엉뚱 기승전'남편', 그녀는 누구?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5.18 13:24 | 최종수정 2018.05.18 13: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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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해피투게더'의 기은세가 털털한 말솜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반전 매력이 넘치는 러브스토리부터 현재 결혼 생활까지 꾸밈 없이 공개한 기은세에 대한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2탄 - 야간매점 리턴즈' 특집으로 꾸며져 강주은 기은세 별과 함께 소유진이 출연했다.

 

'해피투게더'의 기은세가 털털한 말솜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건 그동안 방송 출연이 뜸했던 배우 기은세다. 남편을 휘어잡을 듯한 입담과 완벽한 외모를 자랑한 기은세는 결혼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가감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전 1년을 사귀다가 현재의 남편과 잠시 헤어졌다고 밝힌 기은세는 "당시 실연의 고통을 처음 느끼게 됐다"면서 "당시 나이가 28세로 전혀 어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남편을 다시 만나기 위해 몇 번을 찾아갔다고 전한 기은세는 "한번은 술을 마시고 찾아갔다가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하더라"며 "여기에 화가 나서 엄청난 고민 끝에 다시 찾아가 결혼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지금의 남편에게 "다시 생각해보고 한 달의 시간이 지난 뒤, 만나자"고 제안했다는 기은세는 "29일째 되는 날, 한 달을 하루 앞두고 연락이 먼저 왔다"면서 "날 보고 싶어서 못 참은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정작 다시 만난 당시 남자친구이자 지금의 남편은 "우리 헤어지자"고 선언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내가 좋은 가족의 일원이자 아내가 되는 게 상상이 안 갔던 거 같다"고 전한 기은세는 "거기에 더 자극을 받아서 반드시 좋은 아내가 되겠단 생각이 들더라. 남편은 날 정말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존재다"고 고백했다. 

 

'해피투게더'의 기은세가 털털한 말솜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현재 자신의 일상을 SNS에 공유하며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인 기은세는 "결혼 이후에 유명해졌다"면서 "여배우라고 부르기엔 부족하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인스타그램에 38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인 기은세는 "워낙 화장하는 걸 좋아해서 화장법을 알려주려고 SNS에 올리기 시작한 걸 계기로 인플루언서가 됐다"면서 "현재는 요리나 인테리어, 여행사진 등 일상 생활의 모든 걸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말에 함께 출연한 강주은은 "오히려 라이프 스타일러에 가깝다"면서 기은세를 추켜세웠다.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배우 기은세는 이후 OCN '과거를 묻지 마세요', E채널 '기담전설', KBS 2TV '전설의 고향'을 거쳐 MBC '황금 물고기'(2010), SBS '더 뮤지컬'(2011), SBS '패션왕'(2012) 등에 출연했다.

2012년 9월에 결혼한 이후에도 MBC '개과천선'(2014)으로 연기자 생활을 이어간 그는 SNS로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의 영역을 점차 넓혔다.

지난해 한국 디자이너 패션어워즈 패션인플루언서상을 수상한 기은세는 같은해 4월부터 6월까지 스카이 드라마 채널의 '뷰티 SKY 2'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남편들이 평소 잘 사과를 하지 않는다는 말에 출연진 모두가 공감하던 중 "신기하다"면서 "우리 부부는 내가 먼저 꼭 사과를 한다"고 밝힌 기은세는 엉뚱한 성격과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인플루언서'를 자처한 기은세가 이날 방송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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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hidden8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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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기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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