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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커리, 6년 연속 한국 노크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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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커리, 6년 연속 한국 노크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5.2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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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지난 시즌 청주 KB스타즈(국민은행)에서 뛰었던 모니크 커리가 6년 연속 한국여자프로농구(WKBL)를 노크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3일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2018~2019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대상자 신청을 받은 결과 115명이 신청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출신 67명, WKBL 경력 선수 20명 등이 포함됐다.

 

▲ 6년 연속 WKBL에서 뛰길 원하는 모니크 커리. [사진=WKBL 제공]

 

WKBL 역대 외국인선수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모니크 커리는 6년 연속 WKBL 무대에 도전한다. 다미리스 단타스, 나탈리 어천와, 카일라 쏜튼, 르샨다 그레이, 아이샤 서덜랜드 등도 지원했다.

이밖에 지난해 WNBA 신인왕 앨리샤 그레이(댈러스), 2011년부터 7시즌째 WNBA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털 토머스(워싱턴), 2018년 W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더 켈시 미첼(인디애나), 아주라 스티븐스(댈러스), 빅토리아 비비안스(인디애나) 등이 WKBL 입성을 노린다.

W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는 다음달 1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WKBL 사옥에서 개최된다.

구단별 외국인 슬롯은 새 시즌부터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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