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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버닝' 전종서의 취미는 '잠'? "휴식기 오면 이틀 내내 자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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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버닝' 전종서의 취미는 '잠'? "휴식기 오면 이틀 내내 자고 싶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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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버닝'으로 데뷔하며 최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배우 전종서가 남다른 '잠 사랑'을 밝혔다.

30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버닝' 인터뷰에서 전종서는 휴식기에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잠 자기'를 꼽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전종서는 "저는 잠이 정말 많다"며 여가시간에 잠 자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배우 전종서 [사진 = CGV 아트하우스 제공]

 

전종서는 "요새는 '버닝' 홍보로 잠을 적게 자고 있다. 휴식 시간이 온다면 이틀 내내 자고 싶다. 커텐까지 치고 이불에 안겨 잘 생각이다"라며 솔직한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종서는 "휴식기에 다른 하고 싶은 것이 없냐"는 질문에 "정말 단언컨대 잠 밖에 없다"며 잠에 대한 욕심을 거듭 강조했다. 전종서는 "여가 시간에는 잠을 자거나 영화를 본다. 음식은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다"며 자신의 여가 시간 활용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전종서는 자신과 '버닝' 속 해미의 닮은 점으로 '꿈을 꾸는 것'을 꼽기도 했다. 전종서는 "저도 꿈을 많이 꾸고 몽상도 많이 한다. 잘 때도 꿈을 많이 꾼다. 깨어 있을 때도 꿈을 꾸기도 한다"며 '버닝' 속 해미와의 공통점을 말했다.

전종서는 데뷔작 '버닝'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일 것 같냐는 질문에 "'버닝'은 말 그대로 '버닝'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 담겨 있다. 영화가 끝나서 정말 아쉽다"며 영화 '버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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