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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로맨스 패키지' 남성 출연자 사로잡은 107호·108호의 상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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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로맨스 패키지' 남성 출연자 사로잡은 107호·108호의 상반 매력은?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5.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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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로맨스 패키지'의 107호·108호가 호감도 선택에서 남성들의 몰표를 받으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서로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며 '로맨스 패키지'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남성 출연자가 한라봉으로 호감도 선택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107호와 108호 두 여성은 각각 3표, 2표를 받으며 남성들의 호감을 싹쓸이했다.

 

[사진= SBS '로맨틱 패키지' 방송화면 캡처]

 

남성들의 호감을 산 107호와 108호는 너무나도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남성들의 호감을 가장 많이 산 107호는 등장부터 털털한 성격으로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주 방송에서 10명의 출연자는 함께 점심을 먹었다. 식사를 진행하던 중에 102호가 실수로 107호의 흰옷에 갈치조림 양념을 묻혔다.

102호는 당황했고, 식사 자리의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각됐다. 102호는 107호에게 죄송하다며 연신 사과를 했다. 하지만 107호는 "조심성 없고 이런 거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괜찮아요"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갈치 국물 사건' 이후 107호는 최고의 호감녀로 등극했다. 102호 역시 107호의 쿨한 반응에 미안함과 호감을 가지게 됐다.

107호는 자기 소개 시간에도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다. 미술 전공을 한 107호는 현재 모델을 하고 있으며, 최근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SBS '로맨틱 패키지' 방송화면 캡처]

 

108호 역시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첫 식사 자리부터 대화를 주도한 108호는 반나절 만에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108호의 정체는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통번역가였다. 유창한 외국어로 자신을 소개한 108호의 매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08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던 104호는 코스타리카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스페인어로 인사를 했다. 108호는 작업 멘트만 배운 것 같다며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이어 108호는 소년미 가득한 남성과 사랑스러운 만남을 갖고 싶다고 밝혀 104호, 105호 두 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호감도 선택에서 104호와 105호는 108호를 선택했다. 108호 역시 두 남성 출연자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너무나도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107호·108호가 '로맨스 패키지'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두 사람은 다른 여성 출연자들에게 선망 어린 질투를 유발하기도 했다. 각자 다르지만 사랑스러움을 공통분모로 가진 두 여성 출연자가 '로맨스 패키지'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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